낮공연에 이어~ 급!! 7시 막공까지 보게 되었던 ㅋㅋ
낮공연이 끝나구 잠깐 공연장 밖으루 나왔다가 만난 하이디님 ^0^
이 얼마만에 만남인지 +_+ 그것두 서울이 아닌 부산두 아닌 대구에서 ㅋㅋㅋ
뜻밖의 장소에서 울 식구들을 만난다는 건,,
참 설레이구 신선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ㅎㅎㅎ
꼭 특별한 날이면 잊지 않구 함께 오시는 제주의 그 하이디님 '반지'~!!!!!
올만에 또 가까이서 보았네요 ㅎ 볼때마다 제주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^^
그 반지 그대루 하이디님 손가락에 잘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
대학로 근처 퓨전레스토랑? 에서
하이디님, 제이제이님, 나나님, 다솜님 그리구 저~
함께 맛난!? 푸짐한 저녁을 먹고 수다두 떨구 잼나게 돌아왔답니닷 ^^
### 7시 공연... 다니엘을 만나다..........^^
7시 공연은 정말 울트라 스펙타클 다이나믹 초초초 긴장 공연이었던듯 ㅋㅋㅋ
좌석이 OP석 5열 중간쯤? 이었었는데 무대에서 가까운 좌석이라 그런지..
문이 열리구 닫힐때의 그 삐그덕 소리가 넘 리얼하게 들려서 불안불안 ^^;;;;;
출연진은 낮공연 때와 똑같았구여...
한가지,, 유하 글로리아가 방에서 다니엘의 편지를 읽으며 행복해하던 장면에서~
바닥에 누울때 쿵~ 소리와 함께 충격으루 마이크가 나가버려서.. 급 놀랐던 기억이 ㅠㅠ
그래두 유하 글로리아 당황하지 않구~
무대 앞으루 나와서 더 큰 소리루 노래하구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닷 ㅎㅎ
다니엘의 목소리가 1부때는 약간 잠긴 듯 했었지만, 2부에서는 괜찮으셨구염~
연기두 역쉬 쥬금이었죠 ㅎㅎㅎ 그 디테일한 표정연기는 정말 따라올 자가 없는듯!!
늘 불안불안하던 잭이 좀 나아진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ㅋㅋ
원준 잭 헤어스탈이 달라졌던데.. 다니엘 머리 따라한거 아닌지 ㅋㄷㅋㄷ
근뎅 그 백조가 좀 일찍 나온건지.....
다니엘과 글로리아의 러브라인에서 갑자기 막 웃음이 나와서 놀랐는뎅,,,
알고 보니 관객들이 백조를 보고 빵~ 터지신듯 ^^;;; (백조 연기가 젤 불안해 덜그럭 덜그럭 ㅋㅋ)
관객들이 중간중간 박수두 많이 쳐주시구, 많이 웃어주시구,,
그렇게 7시 공연두 잘~ 마치셨답니다 ㅎㅎㅎ
요건 3시 공연에 이어서 커튼콜 장면~~~^^
7시 공연때는 막공이라 그런지 더 관객 반응이 좋았구여~
저두 박수치구 환호성 지르느라 또 본분을 잃고 ㅠ.ㅠ (멀티가 안도ㅑ~ㅋㅋ)
아래 사진에서 인사할 때~
진짜 다니엘의 주먹 꼭 쥔 손이 이뿌네용 ^ㅡ^
민 앤더슨과 다니엘 안의 인사장면~
왜 이 장면보면 되게 뿌듯할까요?? 뭔가 해낸 것 같은 든든한 느낌 ㅎㅎㅎ
밝은 웃음이 참 좋은 다니엘과 민 앤더슨 ^^
가슴 아픈 사랑... 유하 글로리아와 다니엘 안~
막공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을 유하 글로리아에게 박수를 보냅니닷 짝짝짝 ^^
다니엘과 글로리아가 함께 손잡구 들어가는 뒷모습 참 아름다운 것 같아요 ㅎㅎ
이렇게 '살인마잭' 대구공연이 끝났습니닷 ^^
그럼 퇴근길은 3탄에서.......... 뿅==33=3
